[날씨] '근로자의 날' 나들이 주의…자외선·꽃가루 지수 높음

2024. 4.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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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날은 따스했지만,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면서 하늘빛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의 비는 차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제주도에는 저녁에 들어서면서 비가 시작됐고요. 충북과 남부지방에도 늦은 밤 사이 비구름이 몰려오겠습니다. 비는 5mm 정도로 약하게 지나겠고요. 내일 아침이면 잦아들겠습니다.

다만, 호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노동절을 맞아 가까운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공기는 청정하겠지만, 또 다른 봄의 불청객, 자외선과 꽃가루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영남 해안 지역은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13도, 대구 1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4도, 청주는 23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지만, 동해안 지역과 남부지방은 2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다시 더워지겠고요.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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