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AI챗봇으로 자립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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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자립 꿀단지' 인공지능(AI) 챗봇이 24시간 편리한 복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자와 지자체 등 현장에서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자립 꿀단지 챗봇은 부산 시민의 자산과 복지는 더하고 부채는 줄여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시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의 24시간 자립 지원 플랫폼이다.
시는 챗봇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1년간 8만2000건 이상의 자립지원 상담을 24시간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의 성공적 자립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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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8만2000건 이상 상담 지원
부산시는 '자립 꿀단지' 인공지능(AI) 챗봇이 24시간 편리한 복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자와 지자체 등 현장에서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자립 꿀단지 챗봇은 부산 시민의 자산과 복지는 더하고 부채는 줄여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시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의 24시간 자립 지원 플랫폼이다.
챗봇 하나로 시간, 장소 제약 없이 여러 부처·기관에 흩어져있던 자립지원 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맞춤형 통합상담과 신청, 꿀정보 제공까지 일괄로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단순 정보안내에 그치지 않고 함께 신청하면 좋은 제도들을 함께 추천해주고, 중복 신청이 불가한 제도들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도록 비교 설명해준다.
시는 챗봇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1년간 8만2000건 이상의 자립지원 상담을 24시간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의 성공적 자립을 이끌어냈다. 이는 오프라인 상담건수 대비 일평균 50배 이상의 온라인 상담을 챗봇을 통해 지원한 것이다. 챗봇 이용 연령대는 20~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지역은 부산, 서울, 경남, 경기, 울산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위해 챗봇 상담을 받은 한 청년은 "동시 가입이 가능한 여러 통장 사업들을 추천받아 자산형성 기회가 커졌다"면서 "또 여러 기관·부서에 문의하지 않고도 챗봇 하나로 궁금증이 해소됐고, 다양한 자립지원사업을 한눈에 보며 새롭게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자립 꿀단지 챗봇은 시민뿐 아니라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도 기관 간 업무협력 사다리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자립 꿀단지 챗봇의 자립 지원 상담영역을 확대하고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한 챗봇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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