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요" 마트 출입로에 누워버린 車, 맨발의 여성이 차주?

2024. 4. 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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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주차장 출입로에서 옆으로 전복된 자동차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트 주차장으로 내려가다 벽을 들이받고 옆으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운전자와 자동차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마트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통로로 보이는 곳에서 '초보운전'이라는 딱지를 후미에 붙인 자동차가 옆으로 넘어져 있다.

차량 옆에는 한 여성이 맨발 상태로 쪼그리고 앉아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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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마트 주차장 출입로에서 옆으로 전복된 자동차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트 주차장으로 내려가다 벽을 들이받고 옆으로 전복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운전자와 자동차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실시간 친구가 보내준 ○마트 ○○○○○"라고 설명을 달았다.

사진에는 마트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통로로 보이는 곳에서 '초보운전'이라는 딱지를 후미에 붙인 자동차가 옆으로 넘어져 있다. 통로 한 쪽 벽은 차량에 들이받혔는지 파손돼 있었다.

차량 옆에는 한 여성이 맨발 상태로 쪼그리고 앉아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놓고 갖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한 누리꾼은 "사고 과정을 타이어 자국이 보여주고 있다"라며 "아무래도 연석을 밟아 차가 전진하지 못하자 액셀러레이터를 밟았고, 그래서 벽을 타고 올라간 것 같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자동차 선루프가 열려 있는 걸 보니 (운전자는) 선루프를 통해 차에서 빠져나왔나 보다"라고 추측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통로가 너무 좁아 보인다. 누구든 사고 날 수 있다", "쪼그려 앉아 울고 있는 건가. 울지마요", "몸은 무사해 보여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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