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이태석·백종범, 수원 FC전 선발 출전···“부담 이겨내고 자신 있게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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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21), 백종범(23·FC 서울)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 황도윤이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이태석, 최 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둘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이태석, 백종범이 올림픽 출전 실패의 충격을 딛고 서울의 연패 탈출에 앞장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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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21), 백종범(23·FC 서울)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FC 서울은 4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10라운드 수원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이다. 박동진이 전방에 선다. 김신진이 뒤를 받친다. 임상협, 강성진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기성용, 황도윤이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이태석, 최 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박성훈, 권완규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킨다.
둘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한국은 이 대회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접전 끝 패했다. 한국은 이 패배로 1984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이후 처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 감독은 “태석이는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며 “부상이 있다”고 말했다.
“태석이가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강)상우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고민 끝 태석이의 선발 출전을 결정했다. 태석이에겐 ‘부담 갖지 말고 갖고 있는 역량을 보여달라’고만 했다. (백)종범이에겐 부탁했다. 종범이에게 ‘골키퍼 책임은 아니지만 최근 3경기 10실점이다. 선수 시절을 포함해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고 했다. 종범이에게도 ‘자신 있게 역량을 보여달라’고 했다.” 김 감독의 말이다.
서울은 3연패 중이다. 선두 추격을 바라봤던 서울이 K리그1 9위로 내려앉은 이유다.
이태석, 백종범이 올림픽 출전 실패의 충격을 딛고 서울의 연패 탈출에 앞장설 수 있을지 궁금하다.
수원=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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