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태영 성수동 사업장 채권 600억원 인수
이주미 2024. 4. 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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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조성한 펀드 자금으로 태영건설 성수 사업장에 600억원을 투입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피스 사업장에 묶인 600억원 규모 선순위 브릿지론 채권을 인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은 캠코 펀드에서 200억원을 투입하고 외부 자금 400억원을 구해 채권 인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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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조성한 펀드 자금으로 태영건설 성수 사업장에 600억원을 투입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오피스 사업장에 묶인 600억원 규모 선순위 브릿지론 채권을 인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은 캠코 펀드에서 200억원을 투입하고 외부 자금 400억원을 구해 채권 인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거래는 다음 달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캠코가 선정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 위탁 운용사 다섯 곳 중 한 곳이다. 해당 사업장은 연면적 2만1420㎡ 규모의 업무 시설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으로 중단됐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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