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전] '김천의 선두' 정정용 감독, "능력 좋은 선수들 많아...동계 훈련부터 자신감 붙어"

반진혁 기자 2024. 4. 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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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김천상무의 선두 질주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김천상무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정용 감독은 서울 이랜드 사령탑 시절 K리그2 선두를 한동안 맛봤다.

정정용 감독은 "부담감이 다르다. 김천에서는 원하는 부분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면서도 "신병 합류로 인한 변화를 어떻게 최소화할지 고민이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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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정정용 감독이 김천상무의 선두 질주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김천상무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이번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승점 19점을 기록하면서 K리그1 선두를 질주 중이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시작이 좋았다. 동계 훈련 내용도 좋았다.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전도 나쁘지 않은 팀이다. 지난 경기 반전을 끌어냈다. 쉽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기대와 우려가 있다"며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천의 이영준은 U-23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에서 충격 패배로 아쉽게 조기 복귀했다.

정정용 감독은 "몸 상태는 좋다. 하지만, 멘탈이 문제다"며 우려를 표했다.

정정용 감독은 서울 이랜드 사령탑 시절 K리그2 선두를 한동안 맛봤다. 이번 시즌은 김천을 이끌고 K리그1 1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무엇이 다를까?

정정용 감독은 "부담감이 다르다. 김천에서는 원하는 부분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면서도 "신병 합류로 인한 변화를 어떻게 최소화할지 고민이다"고 토로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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