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Q 영업익 68% 감소한 61억…"연구개발비 증가 영향"

구단비 기자 2024. 4. 30.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8.4% 감소한 6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늘어난 4331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8% 늘어난 364억원이다.

유한양행의 1분기 라이선스 수익(25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64.4% 감소했고 연구개발(R&D) 투자비용은 4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4%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CI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8.4% 감소한 6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늘어난 4331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8% 늘어난 364억원이다.

유한양행의 1분기 라이선스 수익(25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64.4% 감소했고 연구개발(R&D) 투자비용은 45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4% 늘었다. 광고선전비는 217억원으로 26.3% 증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연구개발 비용과 생활유통사업 분야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면서 판관비가 큰 폭으로 증가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며 "하반기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따른 기술수출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