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포스코DX, AI 통합관제플랫폼 개발 MOU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이사(왼쪽)이 AI 통합관제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전AI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가 포스코DX와 스마트 CCTV를 활용한 AI통합관제플랫폼과 복합인지플랫폼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오늘(30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스코그룹의 스마트 CCTV를 활용한 AI 통합관제 플랫폼과 복합인지 플랫폼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생산현장에 스마트 CCTV를 설치해 작업자의 불안정한 이상행동, 작업장 내 안전사고, 품질이상 상황 등을 감지해 사전에 조치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DX는 인텔리빅스의 영상분석, 통합관제 등을 하나로 통합한 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텔리빅스의 통합관제시스템은 CCTV 카메라나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포스코DX가 보유한 IT와 OT를 융합한 디지털 전환 역량과 인텔리빅스의 비전AI기술을 연계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멀티모달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해주는 복합인지플랫폼을 완성해 포스코의 전세계 제철소를 스마트팩토리로 재탄생시킬 계획입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산업안전 등 안전 사업에서 시장공략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제조와 건설안전 AI 분야에서 양사간의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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