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국내 최대 규모 '자전거 펌프트랙'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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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펌프트랙'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펌프트랙을 할 수 있는 '경주시 자전거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주시 자전거 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초급 코스부터 일반인(중급), 전문가(고급) 코스까지 난이도별로 도로를 갖췄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전국 최고의 펌프 트랙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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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전국 최고 자전거 명소 위해 전 행정력 집중'
경북 경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펌프트랙'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면적은 7800㎡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펌프트랙'은 자전거 페달을 밟지 않고도 요철 구간의 고저차 등을 이용해 일정한 속도로 자전거를 운행할 수 있는 코스를 말한다.
울퉁불퉁한 코스를 통과하며 다양한 자전거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만큼 최근 젊은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 자전거 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초급 코스부터 일반인(중급), 전문가(고급) 코스까지 난이도별로 도로를 갖췄다.
경주시는 정식 개장에 따라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이 늘면서 보문관광단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전국 최고의 펌프 트랙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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