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춤 얼마나 좋아하면 “효진초이 찾아가 레슨 받아”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4. 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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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춤에 대한 열망을 고백했다.

예전부터 춤에 관심이 많았다는 천우희는 "배우면 되지 않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너무 쑥스럽다. 누군가를 따라 춰야 하지 않나. 보는 걸로만 만족하는데 한편으론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 스트릿 댄스에 대한 열망은 항상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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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천우희가 춤에 대한 열망을 고백했다.

4월 3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인공 장기용,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천우희 씨 필모그래피 중에 '스우파' 결승전이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천우희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결승전 생방송 당시 관객석에 앉아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천우희는 "'네가 거기서 왜 나와?'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춤을 너무 좋아한다.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열망이 있는데 특히 춤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다. 작가님이 제 인터뷰를 보시고 생방송에 초대해주셔서 바로 응했다"고 전했다.

예전부터 춤에 관심이 많았다는 천우희는 "배우면 되지 않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너무 쑥스럽다. 누군가를 따라 춰야 하지 않나. 보는 걸로만 만족하는데 한편으론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 스트릿 댄스에 대한 열망은 항상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효진초이를 타 프로그램 촬영에서 만나서 연락처를 여쭤봤다. 따로 연락해 춤 레슨을 받았는데 '내가 이분의 시간을 뺏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실력 차가 너무 커서 시도만 한 번 해보고 포기했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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