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등포구-자활복지개발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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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왼쪽) 영등포구청장이 30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해식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이전 공사비 10억 원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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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왼쪽) 영등포구청장이 30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해식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이전 공사비 10억 원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는 11년째 동일 공간 유상임대 중으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지속 증가해 건물 노후 및 협소의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구는 구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을 보다 더 확대 운영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사다리 역할이다.”라며 “새롭게 시작할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에서 개인별 역량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사업들을 강화하여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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