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다음달 2일 '비례 위성정당' 민주연합 흡수합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다음달 2일 흡수 합당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중앙위원 600명 중 41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02명의 찬성을 얻어, 민주연합과의 합당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두 당의 수임기관은 다음달 2일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며,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마치면 민주연합은 자동 해산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다음달 2일 흡수 합당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중앙위원 600명 중 41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02명의 찬성을 얻어, 민주연합과의 합당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두 당의 수임기관은 다음달 2일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며,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마치면 민주연합은 자동 해산됩니다.
민주연합 당선자 14명 중 민주당 몫은 총 10명으로, 이로써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지역구 161석에 비례대표 10석을 합쳐 171석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코인 논란'으로 지난해 5월 민주당을 탈당한 뒤, 22대 총선을 3주 가량 앞두고 민주연합에 합류한 김남국 의원도 1년여 만에 민주당으로 복귀합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98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서울대·세브란스 휴진‥의대 85% 수업 재개
-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기댈 곳 없는 전 국민 '공공의 적' 돼"
- 공수처 "유재은 구속영장 현시점 검토 안 해‥필요시 추가조사도"
- "협치 계기 마련"‥"민생 의지 없어"
- 민주당 의원들, 5월 2일 본회의 개최 촉구‥"김진표, 의장 의무 다해야"
- [단독] '관악구 전직 경찰관 전세사기' 서울청 광역수사단서 수사 착수
- "유영철·강호순 능가하는 싸패 점수"‥엄인숙 얼굴 첫 공개
- "국방부 재검토 때도 '임성근 이첩' 기류‥2차 외압 있었다"
- "한동훈 공격 좀 그만‥" 지적에 홍준표 "그러니 맨날 당하지"
- 윤 대통령, 앙골라와 정상회담‥무역·보건·치안 등 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