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5월 본회의’ 합의 불발…“수석부대표 추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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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재차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40여 분간 만났지만 5월 본회의 일정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지난 26일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면서 오늘부터 5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본회의 개최를 놓고 여야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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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재차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40여 분간 만났지만 5월 본회의 일정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면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의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김 의장이) 끝까지 협의를 이끌어가고 계신 거고 어느 순간에 의장님이 결심하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불발되더라도 김 의장이 직권으로 본회의를 개의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앞서 민주당이 지난 26일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면서 오늘부터 5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본회의 개최를 놓고 여야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5월 2일과 28일 두 차례 본회의를 열겠다고 했고, 특히 모레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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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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