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장기용 첫인상? 연하와 작품 처음이라 신경 쓰여”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4.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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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과 천우희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4월 3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인공 장기용,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용은 천우희의 첫인상에 대해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선배님이었다. 누나가 나온 작품 중에 '써니', '곡성'처럼 강한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봐왔는데 실제로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정반대더라.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되게 순둥순둥하고 이해심도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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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장기용과 천우희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4월 3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주인공 장기용,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용은 천우희의 첫인상에 대해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선배님이었다. 누나가 나온 작품 중에 '써니', '곡성'처럼 강한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봐왔는데 실제로 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정반대더라.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되게 순둥순둥하고 이해심도 깊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기용 씨 처음 봤을 때 외적으로 너무 훈훈해서 '참 멋진 친구네'라고 생각했다. 작품을 하면서 알게 된 건 워낙 묵묵하게 할 일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사람들하고 지낼 때도 격의 없이 잘 지낸다"며 "연하와의 작품은 제가 처음이라 신경이 쓰이더라"고 화답해 장기용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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