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동상' 예산 14억 원 대구시의회 예결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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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30일) 대구시의 '박정희 동산' 건립 비용이 포함된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본예산 10조 5,872억 원보다 5,237억 원이 증가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추경안에는 지역 사회에 이견이 존재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동대구역 등 2곳에 건립하는 비용인 14억 5천만 원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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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30일) 대구시의 '박정희 동산' 건립 비용이 포함된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시의회 예결위는 이날 칠곡행정타운 매각을 위한 감정수수료 6,400만 원만 추경안에서 제외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본예산 10조 5,872억 원보다 5,237억 원이 증가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추경안에는 지역 사회에 이견이 존재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동대구역 등 2곳에 건립하는 비용인 14억 5천만 원도 포함됐습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조기 착공,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개최,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 등을 위한 재원도 반영됐습니다.
시의회는 모레(2일) 본회의를 열고 이 추경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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