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장면이 그대로 TV에? '톡파원 25시' 측 "편집서 실수, 앞으로 주의할 것"

이혜미 2024. 4.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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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측이 흡연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된 것과 관련 실수를 인정하고 주의를 약속했다.

30일 JTBC 관계자는 "제작진이 편집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다. 현재 해당 장면의 수정과 삭제를 마무리 중인 상황으로 다시보기, VOD 등에선 수정된 장면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를 찾은 톡파원은 광장에서 무료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인의 모습이 블러 처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송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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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톡파원 25시' 측이 흡연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된 것과 관련 실수를 인정하고 주의를 약속했다.

30일 JTBC 관계자는 "제작진이 편집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다. 현재 해당 장면의 수정과 삭제를 마무리 중인 상황으로 다시보기, VOD 등에선 수정된 장면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부터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전파를 탄 '톡파원25시'에선 '1년에 단 하루, 만우절에만 존재하는 나라?'라는 주제로 빌뉴스의 우주피스 공화국을 소개했다.

현지를 찾은 톡파원은 광장에서 무료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인의 모습이 블러 처리되지 않은 채 그대로 송출돼 논란이 일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에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에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톡파원25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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