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SK하이닉스 압수수색

김태성 기자(kts@mk.co.kr) 2024. 4. 30.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과 관련해 SK하이닉스를 압수수색했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SK하이닉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파두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SK하이닉스는 파두의 최대 매출처다.

금감원은 파두의 매출 추정과 관련한 파두 내부 자료와 SK하이닉스 자료를 대조하기 위해 SK하이닉스를 참고인으로 보고 해당 자료를 확보하고자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두 '뻥튀기 상장' 의혹

금융감독원이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과 관련해 SK하이닉스를 압수수색했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SK하이닉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파두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SK하이닉스는 파두의 최대 매출처다. 금감원은 파두의 매출 추정과 관련한 파두 내부 자료와 SK하이닉스 자료를 대조하기 위해 SK하이닉스를 참고인으로 보고 해당 자료를 확보하고자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특사경이 파두 사태와 관련해 조사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NH투자증권 본사, 한국거래소, 한국투자증권 본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파두의 상장 주관사였다.

[김태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