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천시, 고향사랑 기부금 2000만원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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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자매도시인 경남 사천시가 각각 고향사랑 기부금 200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정읍시는 사천시가 개최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에 초청받아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서로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두 도시의 공무원 200명씩 총 400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두 도시 간 화합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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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자매도시인 경남 사천시가 각각 고향사랑 기부금 200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정읍시는 사천시가 개최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에 초청받아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서로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두 도시의 공무원 200명씩 총 400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두 도시 간 화합과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행숙 시민소통실장은 “두 도시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와 사천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품 홍보를 비롯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행사를 진행하며 상호 우정과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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