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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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부산시와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은 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원사업으로 부산 게임기업이 목표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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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성 개선 등 기업당 최대 2000만원 규모 지원
- BGC 입주 기업 모집… 임대료·관리비 100% 지원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은 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원사업으로 부산 게임기업이 목표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게임성 개선·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 고도화’ 분야와 성공적 출시·목표시장 공략을 위한 ‘게임 상용화’ 분야로 나눠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흥원은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20개 게임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 고도화’ 분야는 출시 1년 미만의 게임콘텐츠·상용화 단계 직전의 완성도를 갖춘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최대 130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기존에 출시를 완료했으나 신규 국가에 추가로 출시를 희망하는 게임콘텐츠 또는 오는 8월 내 출시가 가능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게임 상용화’ 분야에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중간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기업이 ▲그래픽 ▲배경음악 ▲성우녹음 ▲게임 QA·FGT ▲번역·현지화 ▲게임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 중 글로벌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내달 13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아울러 진흥원은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 오렌지플래닛 입주지원실에 입주할 예비창업팀·기업을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창업 5년 미만 소규모(5인 내외) 스타트업 기업·예비창업자팀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와 관리비를 100% 지원한다.
김태열 원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화 지원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여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게임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BGC는 게임 산업의 육성을 위해 부산시 지원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제작·마케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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