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선동 명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최동현 기자 2024. 4.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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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30일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에 근무하는 이선동 명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현장 직원 중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이 명장이 처음이다.

이 명장은 제철소 연주 공정 및 설비 관리 혁신과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명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4년간 연주 설비 유지 관리와 성능 개선을 이끌어온 현장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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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동 포스코명장이 30일 개최된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포스코는 30일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에 근무하는 이선동 명장이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현장 직원 중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이 명장이 처음이다. 이 명장은 제철소 연주 공정 및 설비 관리 혁신과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명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4년간 연주 설비 유지 관리와 성능 개선을 이끌어온 현장 전문가다. 총 2194건의 공정 개선 방안을 제안해 37건의 특허를 받았으며, 147억 원 이상의 재무 효과를 창출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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