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우리는 민주당 위성정당 아냐…협력과 경쟁 관계"

정반석 기자 2024. 4. 30.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우리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연 당직자 대상 조회 인사말에서 "조국혁신당은 창당도 선거도 민주당 도움을 받지 않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오늘 조회에는 황운하 원내대표와 황현선 사무총장, 차규근 대표비서실장, 조용우 정무실장, 김보협·배수진·강미정 대변인 등 최근 인선된 당직자 약 30명이 참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우리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연 당직자 대상 조회 인사말에서 "조국혁신당은 창당도 선거도 민주당 도움을 받지 않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진보와 개혁 과제를 위해 민주당과 '확고한 협력 관계'이자 '생산적 경쟁 관계'임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조회에는 황운하 원내대표와 황현선 사무총장, 차규근 대표비서실장, 조용우 정무실장, 김보협·배수진·강미정 대변인 등 최근 인선된 당직자 약 30명이 참석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들에게 "이전 당적이 어디였건 중요하지 않다. 우리 당의 비전, 가치, 행동양식을 체득해 달라"며 "창당도 선거도 여의도 문법이 아니라 국민만 믿고 진행했음을 명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의 정치공학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직자 중 좋은 정치인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