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설악산 오르다 다친 외국인, 구조대가 업고 내려와

윤왕근 기자 2024. 4. 30.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3시 8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 600m 지점을 오르던 외국인 여성이 빗길에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왼쪽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이스라엘 국적 A 씨(20대·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업혀 내려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가 산에서 내려오는 데는 1시간 20여분이 걸렸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속초를 비롯한 강원 동해안 지역엔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낀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30일 오후 3시 8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 600m 지점을 오르던 외국인 여성이 빗길에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왼쪽 발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은 이스라엘 국적 A 씨(20대·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업혀 내려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가 산에서 내려오는 데는 1시간 20여분이 걸렸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속초를 비롯한 강원 동해안 지역엔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낀 상태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