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 정당 흡수 합당하기로···22대 국회에서 171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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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흡수 합당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4월 3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관련 안건을 의결한 결과, 중앙위원 600명 중 417명이 투표해 96.4%의 찬성으로 합당을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의 당선인 14명 가운데 민주당 몫의 당선인 8명과 시민사회 분야 몫 2명은 민주당 소속이 됩니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161석을 확보했고,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온 10명을 합치면 171석을 확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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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흡수 합당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4월 3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관련 안건을 의결한 결과, 중앙위원 600명 중 417명이 투표해 96.4%의 찬성으로 합당을 결정했습니다.
5월 2일 두 당이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의결한 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면 공식적으로 합당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의 당선인 14명 가운데 민주당 몫의 당선인 8명과 시민사회 분야 몫 2명은 민주당 소속이 됩니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161석을 확보했고,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온 10명을 합치면 171석을 확보하게 됩니다.
진보당 몫 2명과 새진보연합 1명, 사회민주당 1명은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제명돼 각자의 당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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