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행사 출연 취소 사과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통보"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 참여하기로 한 행사를 취소한 데 대해 사과했다. 

송지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5일 열릴 예정이었던 블루스프링페스티벌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송지은&박위' 행사 참여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는 "팬 분들을 만날 기대감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작스러운 주최측 통보로 일정이 변경됐다"며 "미뤄진 해당 일자에는 이미 다른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어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참석을 위해 준비해 주셨을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블루스프링페스티벌은 당초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소 문제로 인해 오는 5월25일과 26일로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따라 송지은, 박위를 비롯해 크래비티, 김재중, 휘인, 백아, 배너, qwer, 리베란테, 비아이 등은 출연이 불발됐다. 

한편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