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1분기 영업익 283% 껑충…"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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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000240)가 지난 2021년 사업형 지주회사 출범 이래 단일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1분기 연결 기준 12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그간 국내에서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로 이원화해 운영해왔던 프리미엄 AGM 배터리와 MF 배터리 모두 '한국' 브랜드로 일원화하며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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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한국앤컴퍼니(000240)가 지난 2021년 사업형 지주회사 출범 이래 단일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1분기 연결 기준 12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82.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3% 증가한 3472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성장 전략과 프리미엄 상품인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의 글로벌 판매 증가, 지난 2020년 준공한 미국 테네시 공장의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 여러 긍정적 요인이 결합된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프리미엄 AGM 배터리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국내에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AGM 배터리 제품과 기존 무보수 배터리 제품 대비 성능이 강화된 최신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제품을 출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그간 국내에서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로 이원화해 운영해왔던 프리미엄 AGM 배터리와 MF 배터리 모두 '한국' 브랜드로 일원화하며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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