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문준영 "과거 안좋은 일 多…앞으로 실수하지 않을 것"

▲ 출처| 문준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선한 영향력을 약속했다.

문준영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준영은 2018년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고, 2022년에도 음주운전 상태로 한 도로에서 역주행을 했다가 적발됐다. 당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안 좋은 일도 있었고, 감정이 태도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도 했다"라며 "제 실수로 인해 멤버, 가족, 지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방황할 때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문준영은 오는 9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5월 1일에는 가수로 신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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