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봉사자들 "감동 체전 앞장"

송창헌 기자 2024. 4. 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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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열리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는 1700여 명이 자원봉사를 신청, 최종 1626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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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여명 30일 목포서 발대식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오는 5월 열리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 내빈과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해 '으뜸 전남 자원봉사! 함께 날자 감동체전!'을 슬로건으로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는 1700여 명이 자원봉사를 신청, 최종 162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체전 기간 종합상황실 지원,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지원, 개회식지원, 의료, 장애인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양대 체전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전남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최일선 홍보대사로서 긍지를 갖고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14일부터 17일까지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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