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짠물투로…’ 미네소타, CWS 꺾고 13년 만에 8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2,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미네소타의 8연승은 지난 2011년 이후 13년 만의 일이다.
미네소타는 선두타자 바이런 벅스턴의 2루타와 맥스 케플러의 결승타로 승부의 균형을 깼고 9회 마지막 수비를 무실점, 연승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2,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23일 화이트삭스전 이후 거침없는 8연승 행진. 미네소타의 8연승은 지난 2011년 이후 13년 만의 일이다.
7연승 기간 동안 매 경기 10안타 이상 씩을 때려냈던 미네소타 타선은 이날은 잠잠했다. 단 4안타에 그쳤지만 대신 꼭 필요한 점수를 냈다.
미네소타는 1회 먼저 2점을 내줬으나 곧이은 2회 공격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투런포로 간단히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이후 투수전으로 흐르며 양팀 모두 무득점,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타선이 부진하자 마운드가 힘을 냈다. 미네소타는 선발 조 라이언이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고 불펜진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화이트삭스는 미네소타보다 두 배 많은 8안타를 때려냈지만 또 패배를 맛봐야 했다.
미네소타 연승의 시작이었던 지난주 원정 4연전을 모두 내준데 이어 이날까지 패하며 올 시즌 맞대결 전적 5전 5패가 됐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다라박, 새빨간 수영복 과감해~ 반전 매력 폭발 [DA★]
- 양준혁, 과거 고소영과 커플 화보…“실물 원톱” (라스)
- 서장훈 “용서불가” 여친 집으로 임대 장사 사연에 ‘울컥’ (연참)
- 트와이스 지효 “그동안 많이 참아왔다…이제는 ‘신고’하려고 해” (전과자)
- 바퀴벌레와 동거 수준…위생 최악 집에 서장훈 경악 (고딩엄빠4)
- ‘워터밤 여신’ 권은비, 과감한 패션…발레코어→펑키 완벽 소화 [화보]
- 이상순 카페 폐업 이유 알고보니 “건물주님 다른 거 하신다고”
- 조폭 이인자 된 이서진…양팔 문신+올백 머리 ‘파격’ (조폭고)
- 조현아♥양세찬, 녹화 중 공개 고백…양세형 “제수씨?” (하이엔드 소금쟁이)
- ‘61세’ 데미 무어, 파격 누드 연기 “날 것 그대로의 모습…” [DA:할리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