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일 민주연합 흡수 합당…171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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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을 흡수 합당한다.
민주당은 지난 30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민주연합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마치면 민주연합은 해산하고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
합당이 이뤄지면 민주연합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 14명 중 민주당 몫 당선인 8명과 시민사회 몫 2명(서미화·김윤)은 민주당 소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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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을 흡수 합당한다.
민주당은 지난 30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민주연합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참여한 중앙위원 417명 중 402명(96.4%)이 합당에 찬성했다.
두 당의 수임기관은 내달 2일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다.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마치면 민주연합은 해산하고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
합당이 이뤄지면 민주연합 소속 비례대표 당선인 14명 중 민주당 몫 당선인 8명과 시민사회 몫 2명(서미화·김윤)은 민주당 소속이 된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지역구 161석에 비례대표 10석을 합쳐 모두 171석을 확보하게 된다.
'코인 논란'으로 작년 5월 민주당을 탈당했다가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민주연합에 입당한 김남국 의원의 경우 1년여 만에 민주당에 복귀하게 된다.
앞서 진보당 몫 2명(정혜경·전종덕)과 새진보연합(용혜인)·사회민주당(한창민) 각 1명은 지난 25일 민주연합에서 제명돼 각자의 당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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