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돌고래를 바다로”[정동길 옆 사진관]

조태형 기자 2024. 4. 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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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가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5곳 수족관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의 돌핀쇼 중단과 방생 촉구 기자회견 및 캠페인 중 수족관 돌고래를 상징하는 모형을 들고 있다. 조태형 기자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5곳 수족관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의 돌핀쇼 중단과 방생 촉구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5곳 수족관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의 돌핀쇼 중단과 방생 촉구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5곳 수족관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의 돌핀쇼 중단과 방생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활동가 8명은 ‘돌고래 죽어간다’, ‘돌핀쇼 중단하고 바다로 돌려보내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국 수족관 5곳의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를 상징하는 모형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 수십마리가 갇혀 돌핀쇼에 강제 동원되며 죽어가고 있다”며 “법이 바뀌어 앞으로는 새로운 고래를 수족관에 넣지 못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돌고래 학대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활동가들은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에는 전국 5곳의 수족관 앞에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5곳 수족관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의 돌핀쇼 중단과 방생을 촉구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들이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5곳 수족관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의 돌핀쇼 중단과 방생 촉구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활동가가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5곳 수족관 돌고래와 흰고래벨루가의 돌핀쇼 중단과 방생 촉구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위한 돌고래 모형을 준비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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