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리그 MVP 무사비 불참’ 남자부 아시아쿼터, 초청 선수 24명으로 변경 [MK제주]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4.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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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무사비가 불참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부 아시아쿼터는 초청 선수 24명에 지난 시즌 뛰었던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 리우훙민,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도 지원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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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무사비가 불참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가운데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올랐다.

무사비가 불참한다. 사진=무사비 SNS 캡처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30명의 초청 명단 가운데 무려 6명이 참가를 하지 못한다. 모함마드 바르바스트, 아미르하산 파하디, 사에드 란지바,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샤루즈 호마윤파마네시가 불참한다. 또 이스름존 소비로는 입국 비자 문제로 한국 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무사비.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인 무사비는 이탈리아, 튀르키예, 폴란드 등에서 뛰며 이름을 날렸다.

이란 대표팀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며 2019 아시아선수권 베스트 미들블로커, 2016년 리우올림픽 예선 베스트 미들블로커, 2015 월드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베스트 미들블로커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 이란리그 MVP에 자리한 선수.

1987년생, 나이가 흠일 수도 있지만 이를 뛰어넘는 실력을 가진 선수여서 최대어로 불렸다. 그러나 불참하면서 2024-25시즌은 물론, 규정에 따라 2025-26시즌도 뛰지 못한다.

또한 203cm 장신 미들블로커 파하디도 나오지 않는다.

남자부 아시아쿼터는 초청 선수 24명에 지난 시즌 뛰었던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 리우훙민, 료헤이 이가(등록명 료헤이)도 지원서를 냈다. 총 28명이 아시아쿼터에 참가한다.

남자부 아시아쿼터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 및 제주 썬호텔에서 진행된다.

제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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