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못 피할 걸 빨간 줄" 장원영, 사이버 렉카 저격?…직접 작사한 가사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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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직접 작사한 신곡 '블루 하트'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발매된 앨범에는 장원영이 단독 작사에 참여한 곡 '블루 하트'가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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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직접 작사한 신곡 '블루 하트'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해당 곡에는 사이버 렉카를 저격하는 듯한 가사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브는 지난 29일 두 번째 EP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표했다. 이날 발매된 앨범에는 장원영이 단독 작사에 참여한 곡 '블루 하트'가 수록돼 있다.
해당 곡에는 '날 함정에 빠트려도 그대로지 이대로 커즈 아무리 달궈봐라', '들통날 걸 레드 라이(red lie), 못 피할 걸 레드 라인(red line)'이라는 가삿말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은 '레드 라이', '레드 라인' 등의 가사가 장원영이 자신의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사이버 렉카를 향한 분노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장원영은 이날 진행된 컴백 토크 라이브에서 "'블루 하트'는 강인한 여성상에 대해 작사했던 곡"이라며 "시대를 살아가면서 따뜻하고 붉은 레드 하트보다 단단하고 차디찬 블루 하트를 선택해서 당당하게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많은 경험을 겪으면서 사람들이 다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라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썼다"며 곡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 1월 사이버 렉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A씨는 1심 판결 항소에 이어 강제집행정지까지 신청하면서 1억 원을 공탁하기도 했다. 법원은 해당 소송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면서 합의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장원영 측이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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