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수어로 인사 화제

김경희 2024. 4. 30.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무열의 훈훈한 미담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있었던 영화 '범죄도시4'의 무대인사에서 김무열이 수어로 인사를 한 것.

'범죄도시4'의 배우들은 무대인사를 왔고 김무열은 자신의 소개 차례에 마이크를 내려 놓고 갑자기 수어를 하기 시작했다.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 '백창기' 역을 연기한 김무열은 1999년 영화 '사이간'으로 데뷔했으며 배우 윤승아와 2015년 4월 결혼, 지난 해 6월 득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무열의 훈훈한 미담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8일 있었던 영화 '범죄도시4'의 무대인사에서 김무열이 수어로 인사를 한 것. 이날은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에서 주관한 베리어프리 영화 상영 이벤트가 강남 메가박스 코텡스에서 진행되었다.

'범죄도시4'의 배우들은 무대인사를 왔고 김무열은 자신의 소개 차례에 마이크를 내려 놓고 갑자기 수어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김무열입니다. 모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수어로 전한 뒤 다시 마이크를 들고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객석에서는 수어로 박수를 치며 환호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옆에 있던 박지환은 이런 김무열의 모습을 유심히 본 뒤 수어로 "제 이름은"이라고 말 하고 뒤이어 허리춤에 찬 경찰 배치를 들어 보이며 센스있게 극중 에피소드를 떠오르게 해 웃음을 안겼다.

현장에 있던 관객이 찍어 올린 이 영상은 SNS에서 화제가 되었고 네티즌들은 "김무열 센스 미쳤다"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 '백창기' 역을 연기한 김무열은 1999년 영화 '사이간'으로 데뷔했으며 배우 윤승아와 2015년 4월 결혼, 지난 해 6월 득남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유튜브채널 하개월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