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의대 2025학년도 정원 455명···경북대 155명·영남대 100명·계명대 120명·대구가톨릭대 80명

박재형 2024. 4.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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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정원을 4월 30일까지 정부에 통보해야 하는 가운데 대구권 4개 대학은 2024년 입시에서 정부 증원분 153명을 포함해 전체 정원이 455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영남대는 30일 의과대학 의견 및 현재 교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학년도에 한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규모를 애초 정부 증원안을 포함한 정원 120명에서 100명으로 결정해 대학교육협의회에 조정 정원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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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정원을 4월 30일까지 정부에 통보해야 하는 가운데 대구권 4개 대학은 2024년 입시에서 정부 증원분 153명을 포함해 전체 정원이 455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대구권 4개 대학은 정부가 애초 제시한 증원 규모보다 69명을 줄여서 2025학년도 입시에 반영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영남대는 30일 의과대학 의견 및 현재 교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학년도에 한해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규모를 애초 정부 증원안을 포함한 정원 120명에서 100명으로 결정해 대학교육협의회에 조정 정원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남대는 애초 정부 증원분 44명에서 20명을 줄인 것입니다.

앞서 경북대는 정부 배정 증원 규모의 절반인 45명을 반영한 155명을 정원으로 일찌감치 확정한 바 있습니다.

계명대는 현재 정원보다 44명 늘어난 120명으로, 대구가톨릭대는 40명 늘어난 80명을 정원으로 확정하는 등 정부가 제시한 증원 규모를 그대로 수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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