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분기 순이익 2495억···2.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지주(138930)는 30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24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267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에서 흑자전환에는 성공했다.
BNK금융지주는 올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억 원, 비이자이익은 92억 원 늘었다.
BNK부산은행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25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銀, 순이익 19.1% 늘어
BNK금융지주(138930)는 30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24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267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에서 흑자전환에는 성공했다.
BNK금융지주는 올 1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억 원, 비이자이익은 92억 원 늘었다. 판매관리비는 128억 원 감소했으며 충당금적립전 이익은 311억 원 증가했다.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 규모는 442억 원이었다. 은행 부문은 지난해 동기보다 39억 원 감소한 2264억 원, 비은행 부문은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37억 원 줄어든 547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은행 자회사들의 실적은 엇갈렸다. BNK부산은행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25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8% 줄었다. BNK경남은행은 같은 기간 1012억 원으로 19.1% 늘었다. 비은행 부문은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7억 원 감소한 54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5%, 연체율은 0.90%로 지난 분기 대비 각각 0.12%포인트, 0.3%포인트 상승했다. 그룹의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지난 분기보다 0.31%포인트 개선된 12.00%였다. 적정 이익 실현과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비한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가 주효했다.
권재중 BNK금융 부사장은 “개선된 보통주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는 등 주주 환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잣집 딸 같았다'던 연쇄살인마 엄여인, 19년 만에 공개된 사진
- '정을 나누자' 한 마디에…'초코파이' 카톡 선물하기 상위권에
- '얼굴부터 다리까지 전신 중화상…한 살 하연이를 도와주세요'
- 공시가격 '전국 1위'…장동건·고소영 사는 164억 집 어디?
- ‘나혼자 산다’ 멤버들 바디 프로필 화제…화보 촬영때 입은 속옷 보니
- '개저씨들,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국힙 원탑' 민희진 어록, 티셔츠까지
- 민희진 풋옵션 변경시 박진영·양현석 지분가치도 넘는다
- 낮은 시청률 이유로…김신영 전격 하차한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
- 붉은 조명 아래 '아름다운 여성'들…술집 아닌 '이곳'의 정체는
- 유명 무용학원서 다리 찢다가…대퇴골 부러져 장애 입은 19세 中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