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출신' 문준영, 앨범 발표? "이제는 하고 싶은 일 하고파" [N현장]

30일 문준영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가수 Ze:After(Z:애프터,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카페에서 열린 솔로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4.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솔로 앨범을 내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ㅎㄷ스테이지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의 솔로 앨범 '러브-헤이트'(LOVE-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문준영과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문준영은 이번 앨범을 발표하게 된 것에 대해 "제국의 아이들 때 일본 활동이나 중국활동에서는 유닛 활동을 했는데 제가 발라드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발라드가 좋아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는데 하다 보니 댄스가수가 됐다, 이제는 했어야될 일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 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러브-헤이트'는 문준영이 발라드로 준비한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더 라스트 러브'(The Last Love)다. 오는 5월 1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