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아딱질', 역주행의 단맛…4월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

김원겸 기자 2024. 4. 30.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돌그룹 노래가 5개월 만에 지니월간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아이들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아딱질)는 4월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역주행과 신곡초강세로 아이돌그룹의 노래 6곡이 4월 월간차트 톱10을 점령했다. 아이돌그룹의 활약으로 전월 강세를 보였던 솔로가수들의 노래 차트순위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4월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를 기록한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가 수록된 (여자)아이들 2집 커버 사진.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이돌그룹 노래가 5개월 만에 지니월간차트 정상을 탈환했다.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아딱질)는 4월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21일간 지니일간차트 1위를 점령한 ‘나는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는 지난 1월 출시된 이지리스닝 댄스곡으로 역주행에 성공, 4월 최고 인기를 누렸다.

2위는 앞선 달 차트와 같이 투어스 ‘첫만남은 계획대로 되지않아’가 차지했다. 이어 신인그룹 아일릿 데뷔곡 ‘마그네틱’이 무서운 기세로 차트상승해 3위에 올랐다.

반면 3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던 비비 ‘밤양갱’은 3계단 내려와 4위를 했다. 5위는 아이유 ‘러브 윈즈 올’, 6위는 데이식스가 2017년 출시곡 ‘예뻤어’가 랭크됐다. ‘예뻤어’는 3월 월간차트대비 4계단 상승했다. 데이식스는 ‘예뻤어’ 외에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10위)를 차트인시켜 존재감을 뽐냈다.

7위는 르세라핌의 몽환적 힙합곡 ‘이지’가 차지했다. 8위는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성이 부른 발라드 곡 ‘천상연’. 네이버 웹툰 ‘선녀외전’ 컬래버 음원으로 지난 98년 그룹 캔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 9위는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가 랭크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역주행과 신곡초강세로 아이돌그룹의 노래 6곡이 4월 월간차트 톱10을 점령했다. 아이돌그룹의 활약으로 전월 강세를 보였던 솔로가수들의 노래 차트순위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