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비창업자에 2000만원 지원…6월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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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기 창업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은 △매장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집기 구입 △업종 전환 희망자 대상 폐업 비용 등 창업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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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초기 창업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사업은 △매장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집기 구입 △업종 전환 희망자 대상 폐업 비용 등 창업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센터 주관 온라인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 희망자다. 하반기 사업 대상자로 19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3일까지다.
올해는 중증·저소득·여성 장애인 지원 쿼터제를 실시해 사회적 배려 대상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만 39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청년 창업자도 우대한다.
현장심사 절차 도입으로 대상자 선발 과정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했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증가하는 장애인 창업 수요에 발맞춰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과 공정한 지원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을 받은 인원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67명으로 이 중 473명이 창업을 완료했다. 수혜 기업의 3년 영업지속률은 지난해 기준 73.1%로 초기 자본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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