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세에 2690선 마감…코스닥은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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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등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코스피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870선을 넘지 못하고 후퇴했다.
엔켐, 휴젤, 솔브레인 등은 후퇴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1%대 상승했으며 정보기기, 비금속, 제약 등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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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등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코스피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870선을 넘지 못하고 후퇴했다.
3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2포인트(0.17%) 오른 2692.06에 거래됐다.
기관이 2842억원, 외국인이 2359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5276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SDI,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올랐으며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화학이 1%대 강세를 보였고 건설업, 전기전자 등은 강보합권이었다. 운수장비, 의료정밀, 기계는 1%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9포인트(0.09%) 하락한 868.93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097억원, 외국인이 62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91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HLB 등이 강세였다. 엔켐, 휴젤, 솔브레인 등은 후퇴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가 1%대 상승했으며 정보기기, 비금속, 제약 등도 올랐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건설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00원(0.36%) 오른 1382.00원에 거래됐다.
한편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은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쉬는 날이기 때문에 주식시장도 휴장한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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