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개 바이오기업과 1천6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이해용 2024. 4.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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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시, 홍천군,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와 1천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 창립총회와 연계해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회장·대표·임원, 정부 출연기관, 바이오 관련 협회 등 2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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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맞손
강원도가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시, 홍천군,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와 업무·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2024.4.30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시, 홍천군,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와 1천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글로벌의약생명공학협회 창립총회와 연계해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회장·대표·임원, 정부 출연기관, 바이오 관련 협회 등 20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한약품공업, 비엘팜텍, 넥스팜코리아, 신신제약 등 4개 기업은 향후 도내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될 경우 기업별로 인프라와 연구개발(R&D)에 400억원씩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들 지자체와 기업은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및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도는 춘천시, 홍천군과 함께 국가 지난 2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 및 4개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반드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해 기업과 일자리가 넘쳐나고,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산업 벨트의 출발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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