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에스에이테크, 소방안전 분야 우수인재 양성 나서

권태혁 기자 2024. 4. 3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대학교가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에스에이테크와 소방안전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 정희원 소방재난안전과 학과장과 고만복 에스에이테크 대표이사, 정용훈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 에스에이테크는 구미대 소방재난안전과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대와 에스에이테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가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에스에이테크와 소방안전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 정희원 소방재난안전과 학과장과 고만복 에스에이테크 대표이사, 정용훈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 분야 공동 연구 수행 △소방인력 공급 확대 등이다. 또 에스에이테크는 구미대 소방재난안전과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 이사는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서 처장은 "소방재난안전과는 첨단 교육시설과 현장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소방방재요원과 소방전문 기술자를 육성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에스에이테크와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방시설·기계배관 전문업체인 에스에이테크는 구미지역 대기업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연간 8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