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별공시지가 평균 1.08% 상승…군위군 가장 많이 올라

류성무 2024. 4. 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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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개별공시지가가 1년 사이 평균 1.08% 상승했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토지 55만6천7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의신청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 전문가로 구성된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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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역 개별공시지가가 1년 사이 평균 1.08% 상승했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토지 55만6천7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된다.

구·군별로 지난해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2.83%·전년대비)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수성구 2.48%, 중구 1.11%, 남구 0.95%, 달서구 0.93%, 달성군 0.71%, 동구 0.59%, 북구 0.25%, 서구 0.03% 순이다.

대구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160-1번지 일원으로 ㎡당 3천912만원이다.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땅은 군위군 소보면 북성리 산74번지 자연림으로 ㎡당 33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군 또는 읍·면·동 민원실과 구·군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의신청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 전문가로 구성된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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