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별공시지가 평균 1.08% 상승…군위군 가장 많이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역 개별공시지가가 1년 사이 평균 1.08% 상승했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토지 55만6천7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의신청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 전문가로 구성된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역 개별공시지가가 1년 사이 평균 1.08% 상승했다.
대구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토지 55만6천73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된다.
구·군별로 지난해 대구에 편입된 군위군(2.83%·전년대비)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수성구 2.48%, 중구 1.11%, 남구 0.95%, 달서구 0.93%, 달성군 0.71%, 동구 0.59%, 북구 0.25%, 서구 0.03% 순이다.
대구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160-1번지 일원으로 ㎡당 3천912만원이다.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땅은 군위군 소보면 북성리 산74번지 자연림으로 ㎡당 33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군 또는 읍·면·동 민원실과 구·군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의신청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 전문가로 구성된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거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블랙박스 공개…"가속페달만 밟아" | 연합뉴스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또 깜짝등장…순식간 2천명 몰려 경찰투입 | 연합뉴스
- 5천만원 발견된 아파트 화단서 또 2천500만원 현금뭉치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교황은 사탄의 하인" 비판한 보수 대주교 파문 징계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