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체납자와 전쟁' 강릉시, 4년 연속 강원 시군 중 '우수' 평가

윤왕근 기자 2024. 4.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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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강원도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강릉시는 도내 18개 시군의 2023회계연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이번 평가 중 체납처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은 물론, 건전한 납세 의식 확립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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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3.7.20/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강원도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우수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강릉시는 도내 18개 시군의 2023회계연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이번 평가 중 체납처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를 위해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독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벌여 왔다"며 "특히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강도 높은 행정 제재를 가했다"고 설명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은 물론, 건전한 납세 의식 확립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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