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대구 자율형 공립고,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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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가 지난 25일 대구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5개교(강동고·경북여고·군위고·다사고·포산고)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 총장은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5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게 됐다. 지역 교육의 발전적 방향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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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가 지난 25일 대구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5개교(강동고·경북여고·군위고·다사고·포산고)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정희석 강동고 교장, 김차진 경북여고 교장, 남시일 군위고 교장, 신황규 다사고 교장, 김명옥 포산고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산업에 적합한 특화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대학-고교 연계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개발 △교육시설과 실험 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문 특강 지원 등이다.
신 총장은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5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게 됐다. 지역 교육의 발전적 방향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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