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 日 NCCHE 세미나서 연세대 박현우 교수와 공동연구진행 결과 발표

2024. 4.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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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C(순환종양세포)기반의 정밀의료 전문기업 싸이토젠은 일본 국립 암센터 동부병원인 NCCHE (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에서 진행된 'NCC International Research Promotion Seminar'에서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박현우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싸이토젠과 박현우 교수의 공동 연구 결과 주제는 CTC 연구를 통해 암의 전이 기전을 밝히는 연구이며, 이 연구는 암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지표인 ▲ "CTC (순환종양세포)를 이용한 단일세포 RNA(이하 scRNA) 시퀀싱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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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싸이토젠]
CTC(순환종양세포)기반의 정밀의료 전문기업 싸이토젠은 일본 국립 암센터 동부병원인 NCCHE (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에서 진행된 ‘NCC International Research Promotion Seminar’에서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박현우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싸이토젠과 박현우 교수의 공동 연구 결과 주제는 CTC 연구를 통해 암의 전이 기전을 밝히는 연구이며, 이 연구는 암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지표인 ▲ “CTC (순환종양세포)를 이용한 단일세포 RNA(이하 scRNA) 시퀀싱 분석”이다.

특히 이번 발표와 관련해 NCCHE의 ‘MONSTAR 프로젝트’에서 싸이토젠은 CTC 분석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NCCHE의 ‘MONSTAR 프로젝트’는 암 환자에서 CTC를 비롯한 다양한 검체의 첨단 분석을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 연구다. 이 프로젝트는 고도화된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CTC를 이용한 scRNA 시퀀싱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NCCHE에서 개최된 세미나를 통해 일본 NCCHE와 연세대학교, 그리고 싸이토젠이 다시 한 번 탄탄한 협력 관계임을 확인했고, 세계 유수의 기관과 연구진들이 암 연구에 있어서 CTC를 활용해 중요한 연구 성과를 계속적으로 내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CTC기반 정밀의료 영역에서 싸이토젠이 보유한 기술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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