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서 범죄 사라지겠어”…순찰대원 ‘호두’ 화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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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작은 포메라니안 견종의 반려견이 순찰대로 활동하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서울 성동구청에 따르면 호두는 반려견 순찰대에 합류해 주민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위험 요소들을 발견해 신고하는 일종의 자율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29일 엑스(옛 트위터)에 "저 이런 거 혼자만 보는 매정한 사람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 중인 포메라니안 '호두'의 사진과 활동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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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성동구청에 따르면 호두는 반려견 순찰대에 합류해 주민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위험 요소들을 발견해 신고하는 일종의 자율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29일 엑스(옛 트위터)에 “저 이런 거 혼자만 보는 매정한 사람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 중인 포메라니안 ‘호두’의 사진과 활동 영상을 게재했다.
정 구청장은 “올해도 성동구의 반려견 순찰대 대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지난 주말엔 합동순찰에도 나섰다고 하니 그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길에서 반려견 순찰대 대원들을 마주하면, 반갑게 맞아 주시라”고 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2022년 시작한 제도다. 반려견과 반려인이 동네를 돌며 위험한 시설물이나 인물이 있는지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번 안아보고 싶다” “너무 귀여워서 범죄 예방될 듯” “나쁜 짓 하려다가도 못 하겠다” “똑똑하게 생겼다”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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