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1분기 당기순이익 1249억원...전년 比 25.5%↑

김예지 2024. 4. 30.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1·4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30일 한화손보가 발표한 경영실적 잠정공시 결과에 따르면, 한화손보의 1·4분기 당기순이익은 1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한화손보 1·4분기 장기 보장성 월납신계약 실적은 181억원으로 전년대비 48.4% 증가하여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도 1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기 최대 실적...매출액은 1조4564억원
한화손보 사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1·4분기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30일 한화손보가 발표한 경영실적 잠정공시 결과에 따르면, 한화손보의 1·4분기 당기순이익은 12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995억원) 대비 25.5% 증가한 수치로 한화손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1조4564억원이었다.

장기 보장성 신계약 지속 성장이 한화손보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한화손보 1·4분기 장기 보장성 월납신계약 실적은 181억원으로 전년대비 48.4% 증가하여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도 1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험서비스결과는 1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억원 늘어났다.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수익 증대, 장기보험 발생손해액 감소, 일반보험 합산비율을 개선한 영향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가치 상품 마케팅에 주력해 장기보험 신계약 매출 증대와 함께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예실차(예상과 실제차이)의 안정적 유지로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회사는 지난 4월 18일 공시한 주주환원정책의 방향성에 맞추어 기업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