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돌아온 KCC, 최소 7,900명의 관중과 함께 한다

손동환 2024. 4.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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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연고지 이전 후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홈 경기를 치른다.

그래서 KCC는 지난 2023년 10월 22일 첫 부산 홈 개막전에서 8,780명의 관중과 함께 할 수 있었다.

KCC 관계자는 "지금 7,900명이 예매를 한 상태다. 체육관 2층까지는 꽉 찰 것 같다. 3층과 4층도 개방해야 한다"며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티켓 판매 현황을 이야기했다.

KCC의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부산 홈 경기는 5월 1일 오후 7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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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연고지 이전 후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홈 경기를 치른다.

KCC는 2023년 8월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부산을 홈 코트로 삼았던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과 남매 구단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KCC가 연고지를 옮긴 후, KCC는 BNK보다 많은 주목을 받았다. 허웅(185cm, G)과 최준용(200cm, F), 송교창(199cm, F)과 이승현(197cm, F), 라건아(199cm, C) 등 호화 멤버들이 KCC에 있었기 때문.

그래서 KCC는 지난 2023년 10월 22일 첫 부산 홈 개막전에서 8,780명의 관중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해당 경기에서 무려 106점을 폭발했다. 부산 관중들에게 KCC의 화력을 어필했다.

하지만 KCC는 정규리그에서 주춤했다. 주축 자원들의 연쇄 부상이 컸다. 이로 인해, KCC의 공수 기복이 컸다. 그런 이유로, KCC는 2023~2024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쳐야 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기세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전창진 KCC 감독도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팬들에게 너무 죄송스럽다”며 정규리그 경기력에 한숨을 쉬었다.

그렇지만 KCC는 6강 플레이오프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서울 SK를 3전 전승으로 제압했다. 그리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DB를 3승 1패로 무너뜨렸다. 그 결과, ‘KBL 역대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정규리그 5위 팀’이 됐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수원 KT와 팽팽하게 맞섰다. 특히, 1차전을 90-73으로 졌다. 2차전 패배만 없었다면, 더 좋은 기세로 부산에 올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의 열기는 강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지금 7,900명이 예매를 한 상태다. 체육관 2층까지는 꽉 찰 것 같다. 3층과 4층도 개방해야 한다”며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티켓 판매 현황을 이야기했다.

KCC 선수단은 2023~2024 홈 개막전만큼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KCC 관계자는 많은 걸 신경 써야 한다. KCC 관계자는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건 ‘안전’이다. 특히, 3층과 4층이 꽤 높은 곳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3층과 4층에서 벌어지는 일들까지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KCC 관계자와 경호 관계자가 3층과 4층을 돌아다녔다. 관중들의 이동 동선과 위험한 지역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3차전 내내 ‘안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KCC의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부산 홈 경기는 5월 1일 오후 7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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