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자원봉사 동아리 '가나다-보들나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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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다문화학과 자원봉사 동아리 '가나다-보들나무'가 지난 29일 실시간 화상 채팅(Zoom)을 통해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은경 한국어다문화학과장은 "보들나무 봉사단 활동은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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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는 한국어다문화학과 자원봉사 동아리 '가나다-보들나무'가 지난 29일 실시간 화상 채팅(Zoom)을 통해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졸업생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9명의 신입 단원은 한국어 교육 봉사를 통해 교육자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이들은 1년 동안 시각장애인 한국어 교원이 담당하는 학생들의 쓰기 학습을 피드백한다. 또 국립국어원의 학습자 오류 말뭉치 활용법을 배워 외국인 학생들의 쓰기 학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류현향 가나다-보들나무 단장(한국어다문화학과 졸업생)은 "한국어를 교육하는 시각장애인 한국어 교원들과 더불어 '읽기·쓰기·듣기·말하기' 영역에서 한국어 교육의 완전체를 만들겠다"며 "한국어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언어로 우뚝 설 그날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은경 한국어다문화학과장은 "보들나무 봉사단 활동은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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