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한화손보·홈플러스와 ‘눈물의 여왕’ 협업 광고

LG그룹 광고 계열사 HSAD는 한화손해보험·홈플러스 광고모델인 김지원·김수현과 협업한 광고(사진)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영을 앞둔 지난 26일부터 홍대입구역 LED 전광판에 각 브랜드 광고를 나란히 내걸어 드라마 극중 캐릭터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효과를 냈다.

이번 광고는 HSAD가 한화손해보험과 홈플러스 브랜드 홍보를 동시에 맡아 가능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달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를 선보였으며,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뛰어야 산다’라는 콘셉트의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광고는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홍대입구역에 있는 LED 전광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준 기자